2. 중앙동
2019. 1. 13. 23:39
중앙동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살아온 나에게 중앙동이란? 저번의 초량과 다를 바 없다. 외국에 가기위해 배를타러 갈때 들르는 곳, 남포동 가는길에 있는곳.그저 여느 동네와 다를바없는 그런 곳 그것이 중앙동 이였다. 우연히 출입국 관리소에 갈 일이 생겼다.와.. 중앙동 갔다가 남포동이나 갈까?? 라고 생각하면서 지하철을 올라온순간 날 반긴것은 차갑디 차가운 바람이였다. 바다 근처라 그런가 중앙동의 바람은 다른곳 보다 거센 느낌 이였다. 우연히 중앙동 40계단 거리라는 곳을 보았다. 초량동에 168계단의 짝퉁인가?? 40계단 가지고 뭘 거리까지 만들었나??라고 생각하면서 검색해보자 남포동으로 가는 길목에 있더라. 그럼 구경이나갈까? 라고 생각하면서 바람을 맞으며 걸었다. 40계단 거리에 들어서고 처음 본 ..